구원의 진실(5) 예수가 거절한 사람: 염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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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규 댓글 0건 조회 3,016회 작성일 24-02-24 15:35본문
I. 염소와 같은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 25: 31-41, 새번역).
1. 최후의 심판 때, 모든 민족을 양(sheep)과 염소(goat)를 가르듯이 갈라서, 왼쪽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염소와 같은 사람들을 세우고 이렇게 판결한다. 염소과(科)에 속하는 자들은 “영원한 불에 들어갈 저주받은 자들”이다.
2. 중동에서 양과 염소는 주로 같이 키운다. 염소는 낮에는 양과 함께 들판에서 풀을 뜯지만, 밤이 되면 따로 자신의 숙소로 돌아간다. 얼핏 보면 양과 염소는 구별하기 쉽지 않다. 그렇지만 염소는 절대로 양의 숙소에 들어가지 못한다.
II. 이들은 어떤 자들인가?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마 25: 42-43)
1. 이들은 위에 언급된 여섯 가지의 행동을 하지 않았던 자들이다. 여섯 가지의 행동은 사랑의 포괄적인 실천을 의미한다. 이들은 예수를 따르지만 예수의 행동을 본받지는 않았다. 이들은 예수를 믿었던 사람들일까? 그렇다. 예수는 저주받은 사람들에게,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고 하셨다(마 25: 45).
여기에서 "여기 이 사람들"은 앞의 "여기 내 형제들"과 같은 말이다(마 25: 40). "내 형제들"은 예수의 형제들, 곧 그들이 가족이다. 예수는 지금 그들에게 왜 형제들을 보살피지 않았느냐고 책임을 묻고 있다. 마태복음 전체의 흐름을 보면, 항상 불신자들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 내의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볼 수 있다.
2. 그런데 그 행동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지속된 행동, 즉 그들의 삶을 의미한다. 예수는 그들에게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했다. 이 때의 동사 "저주받은(cursed)"은 완료 수동태 분사형이다. 이는 그들이 일생 동안 저주받을 행동을 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복을 받은 사람들아"에서 "받은(blessed)"이라는 동사도 완료수동태 분사이다. 이는 그들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을 행동을 해 오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의 삶의 방향및 가치관을 드러내 주고 있다. 염소과에 속한 자들은 회개없이, 그리고 중단없이 자신들의 이기적 삶을 살았다.
III. 사랑을 베풀지 않았다고 지옥에 보내는가?
1.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는 “믿음”, “구원의 확신”, 그리고 “이신칭의”와 같은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오직 “사랑의 삶”을 살았는지를 기준으로 천국과 지옥을 갈라 놓는다. 예수의 청중은 이미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었고, 마태의 수신자도 이미 예수를 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었다. 이들에게는 믿음의 열매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마태복음 전체의 흐름이기도 하다.
2. 마태복음은, 23장에서부터 예수는 위선자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천국에 오지 못한다. 24장에서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과 교훈을 주신다. 그리고 24장 후반부터 25장에는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구별하고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충성스러운 종과 악한 종(마 24: 45-51),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마 25: 1-13), 달란트를 받은 종들(마 25: 14-30)이 바로 그런 비유들이다.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는 결론에 해당한다(마 25: 31-46).
3. 이 비유들의 특징은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대조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행위이다. 악한 종은 위선자들이 받을 벌, 즉 지옥에 간다(마 24: 51).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신랑이신 예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거절했다(마 25: 12).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 그리고 무익한 종"으로 판단되어 지옥에 갔다(마 25: 30).
4. 마태복음은 산상수훈(5장) 에서부터 마지막 때를 위한 가르침(25장) 까지 “행위가 구원에 결정적인 근거" 가 된다는 것을 일관되게 가르친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열심히 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지옥까지 보내는가? 그렇다면 나도 불안하기 그지없다?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 25: 31-41, 새번역).
1. 최후의 심판 때, 모든 민족을 양(sheep)과 염소(goat)를 가르듯이 갈라서, 왼쪽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염소와 같은 사람들을 세우고 이렇게 판결한다. 염소과(科)에 속하는 자들은 “영원한 불에 들어갈 저주받은 자들”이다.
2. 중동에서 양과 염소는 주로 같이 키운다. 염소는 낮에는 양과 함께 들판에서 풀을 뜯지만, 밤이 되면 따로 자신의 숙소로 돌아간다. 얼핏 보면 양과 염소는 구별하기 쉽지 않다. 그렇지만 염소는 절대로 양의 숙소에 들어가지 못한다.
II. 이들은 어떤 자들인가?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마 25: 42-43)
1. 이들은 위에 언급된 여섯 가지의 행동을 하지 않았던 자들이다. 여섯 가지의 행동은 사랑의 포괄적인 실천을 의미한다. 이들은 예수를 따르지만 예수의 행동을 본받지는 않았다. 이들은 예수를 믿었던 사람들일까? 그렇다. 예수는 저주받은 사람들에게,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고 하셨다(마 25: 45).
여기에서 "여기 이 사람들"은 앞의 "여기 내 형제들"과 같은 말이다(마 25: 40). "내 형제들"은 예수의 형제들, 곧 그들이 가족이다. 예수는 지금 그들에게 왜 형제들을 보살피지 않았느냐고 책임을 묻고 있다. 마태복음 전체의 흐름을 보면, 항상 불신자들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 내의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볼 수 있다.
2. 그런데 그 행동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지속된 행동, 즉 그들의 삶을 의미한다. 예수는 그들에게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했다. 이 때의 동사 "저주받은(cursed)"은 완료 수동태 분사형이다. 이는 그들이 일생 동안 저주받을 행동을 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복을 받은 사람들아"에서 "받은(blessed)"이라는 동사도 완료수동태 분사이다. 이는 그들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을 행동을 해 오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의 삶의 방향및 가치관을 드러내 주고 있다. 염소과에 속한 자들은 회개없이, 그리고 중단없이 자신들의 이기적 삶을 살았다.
III. 사랑을 베풀지 않았다고 지옥에 보내는가?
1.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는 “믿음”, “구원의 확신”, 그리고 “이신칭의”와 같은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오직 “사랑의 삶”을 살았는지를 기준으로 천국과 지옥을 갈라 놓는다. 예수의 청중은 이미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었고, 마태의 수신자도 이미 예수를 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었다. 이들에게는 믿음의 열매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마태복음 전체의 흐름이기도 하다.
2. 마태복음은, 23장에서부터 예수는 위선자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천국에 오지 못한다. 24장에서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과 교훈을 주신다. 그리고 24장 후반부터 25장에는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구별하고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충성스러운 종과 악한 종(마 24: 45-51),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마 25: 1-13), 달란트를 받은 종들(마 25: 14-30)이 바로 그런 비유들이다. 그리고 양과 염소의 비유는 결론에 해당한다(마 25: 31-46).
3. 이 비유들의 특징은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대조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행위이다. 악한 종은 위선자들이 받을 벌, 즉 지옥에 간다(마 24: 51).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신랑이신 예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거절했다(마 25: 12).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 그리고 무익한 종"으로 판단되어 지옥에 갔다(마 25: 30).
4. 마태복음은 산상수훈(5장) 에서부터 마지막 때를 위한 가르침(25장) 까지 “행위가 구원에 결정적인 근거" 가 된다는 것을 일관되게 가르친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열심히 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지옥까지 보내는가? 그렇다면 나도 불안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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